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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다 알게된 울트라콜 나 왜 울트라콜 처음 듣지? 10년 동안 이 쪽 계통에서 종사하다 보니 새로운 시술이 나오면 항상 관심을 가지며 공부하고 있다.
울트라콜은 출시된지 1년 조금 넘은 것 같다. 따라서 아직은 대중화되기 전인 것 같은데도 피부 마니아층은 이미 섭렵한 것 같다.
울트라콜은 울트라브이라는 기업에서 제조 및 판매중이다. 상처가 났을 때 수술용 봉합실을 사용하는데 PDO 실을 이용한다.
녹는실로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한 쳐진 얼굴을 끌어올려주는 실리프팅을 할 때에도 PDO실을 이용한다. 이러한 PDO실이 울트라콜에 접목된 것이다.
PDO실을 가루로 만들어 주사를 넣는 방식을 울트라콜이라 부른다. 울트라콜은 100과 200이 있다. 100은 우리가 흔히 아는 스킨부스터 타입이고(ex:리쥬란힐러), 200은 스컬트라와 같은 자가 콜라겐 생성 타입이다.
100은 PDO 입자 크기가 25~50㎛에 용량은 100mg로 구성되며, 200은 입자 크기가 50~110 ㎛에 용량은 250mg로 구성된다.
이렇듯 입자 크기와 용량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이며 울트라콜 200이 볼륨 형성에 더 도움이 되는 이유이다.
얼굴을 끌여당겨주는 미용실인 모노실 1427개가 울트라콜 200의 효과와 비등하다고 한다. 힘겹게 통증과, 다운타임 참아가며 실리프팅을 하느니 울트라콜200을 하는 게 훨씬 이롭지 않을까 싶다.
물론 얼굴에 실을 거는 것과 pdo를 주사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건 방법 자체가 다르니 논문이나 글로만 봐서는 판단이 될 게 아니라고 본다. 아직은 울트라콜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에는 출시된지 오래되지 않은 상품이라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하다.
울트라콜 200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유는 스컬트라의 대체제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스컬트라는 부작용이 결절이 생긴다는 것이고 이 때문에 안하는 병원도 많은 걸로 알고있다.
울트라콜 200은 스컬트라에 비하면 결절 부작용이 현저히 낮고 드물게 나타난다 하더라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졌을 때 느껴지는 정도라고 한다.
스컬트라와 마찬가지로 울트라콜 200도 파우더 타입을 식염수와 리도카인을 믹스, 희석하여 사용한다.
울트라콜 200은 자가 콜라겐 재생주사이다. PDO 입자들은 체내에 주입되면 콜라겐을 생성시킨 후 분해되어 사라진다.
분해되는 기간이 4~6개월이고 이물 반응으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시술 간격은 2~4주 간격으로 3회 이상 추천한다. 3회 시술 시 지속기간은 2년이라고 본다.
울트라콜은 이마, 눈가, 미간, 눈밑, 광대, 볼, 팔자, 턱 모든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나 적용되는 부위는 눈밑이다. 눈밑은 피부가 아주 얇은 부위로 필러를 맞기에도 조심스러운 부위이다.
이유는 필러를 주입 시 밖에서 비춰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울 수가 있다. 필러 대신 울트라콜 200을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사용하고, 권장하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볼륨감 형성이다.
필러처럼 딱! 드라마틱한 볼륨감 형성이 아닌 자연스러움이 강점이라 눈밑에 적용하기 좋다는 거다.
깨알팁)울트라콜 200의 주성분은 PDO 75%, SCMC 25%임. SCMC는 젤타입으로 필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스컬트라에 주성분인 PLLA는 파쇄면이 거칠어 결절을 유발할 여지가 높다고 한다.
울트라콜 100 적용증
스킨부스터 역할로 피부결 개선, 잔주름 예방, 피부 화이트닝을 목적으로 하는 분에게 추천한다.
울트라콜 200 적용증
볼륨 개선을 목적으로 필러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분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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