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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PTT vs PDT
어느 것이 더 여드름에 좋을까?
PDT는 광역동치료법+광과민제이다. 만성여드름, 중증 이상 여드름에 널리 적용했던 피부과 관리 항목이다. 요즘은 골드 PTT가 그 자리를 대체하여 자리매김하고 있다.
PDT의 단점은 ALA를 바르고 피지선까지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린다. 여드름 환자를 눕혀놓고 최소 30분 이상은 바른 상태에서 방치해야 하므로 시간적 소요가 많이 든다. 그러나 이 점을 차치하고서라도 더욱 불편한 건 광과민제라는 점이다. 햇빛에 노출이 되었을 때 피부가 색소침착이 되는 경우가 드물게 나타났기 때문에 이틀동안은 실내에 머무는 걸 권장했다.
물론 이 점을 개선시키기 위해 PDT는 해를 거듭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많이출시 되었지만 단점을 보안시킨만큼 효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많은 피부과 의사쌤들은 PDT를 멀리하게 되고 골드PTT가 그자리를 선점했다고 볼 수 있다. 만성, 악성 여드름은 큰 숙제와도 같은데 골드 PTT가 희망을 줬다.
골드 PTT란?
금 입자를 나노로 제품에 투입시킨 제품이다. 약물을 핸들링하여 흡수시키는 방법, 초음파로 흡수시키는 방법,
이온토 기계로 흡수시키는 방법이 있다. 임상결과 가장 효과적으로 피지선까지 흡수되는 건 초음파이다.초음파 중에서도 40KHZ 저주파 초음파가 타겟층에 가장 잘 흡수된다. 이온토 방식도 흡수하기 좋지만 초음파 장비보다는 덜하다고 본다.
금입자를 흡수시켰다면? 다음은?
금입자가 열에너지와 만나 폭파적으로 열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한다. 레이저를 통해 금입자는 열을 받고 피부 표면의 온도가 40~42도로 상승한다. 이 때 중요한게 레이저 장비보다는 의사의 숙련도라 한다. 가장 이상적인 온도가 40~42도이므로 이처럼 열온도가 범위안에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스킬도 중요하다고 본다. 피지선까지 열이 전달되면 피지선이 파괴되어 여드름의 근본이 되는 피지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골드 ptt 전 각질제거를 통해 모공을 청소해주고, 면포가 있다면 추출을 통해 깨끗히 정리해주는 게 먼저이다. 나노 금입자가 피부 안으로 침투할 통로를 만들어주는 단계이다.
최종적으로 피부 속에 들어간 금 나노입자는 어떻게 처리되나?
인체에 그대로 흡수되는 것일까? 이건 아니다. 피지선과 모낭 주변에 머무르다 피지가 자연스레 배출될때 함께 조금 조금씩 빠져 나가는 원리이다. 4주 내로 골드ptt를 하여 잔존한 금입자와 새로 침투시킨 몫까지 하여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니 시술 간격을 지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처럼 골드ptt는 피지선을 파괴시켜주는 관리법이다. 이로 인해 여드름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피지가 줄어들면서 모공이 줄어들고, 피부결도 개선되며, 결국엔 큼직한 화농성 여드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드름에는 약이 일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효과를 나타나곤 하는데 너무 약에 의지하면 안되는 것이 우리 몸에는 받쳐주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항생제는 염증성 여드름 등 큰 여드름을 개선시켜 주지만 복용기간에는 감소하는가 싶지만 유지하는 기간이 짧다는 게 단점이다.
또한 피지조절제는 전신을 메말라버리게 하기 때문에 생활의 질을 떨어트린다. 부작용의 우려가 동반되는 약이기 때문에 효과가 좋은만큼 복용에 앞서 겁이 나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피부과에서는 여타의 관리 및 레이저가 계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래도 여드름 재발 빈도수를 확 낮춰주며 어느정도 진전을 보이는 게 바로 골드ptt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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