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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인 줄 알았는데 피부암?

  자가진단법 알아보기 !


Photo by Nsey Benajah on Unsplash

 

서양에서는 빈번한 피부암이 국내에서는 드물게 발병합니다.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70~80%), 편평상피세포암 (15%) 흑색종 (5%) 이 있습니다. 기저세포암은 간단한 수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전이의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합니다. 

 

편평상피세포암은  기저세포암에 비하면 전이 확률이 살짝 높지만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흑색종은 국내에서는 빈도수가 낮고 높은 사망률로 심한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60%로 예후가 썩 좋지만은 않은 피부암에 속합니다.

 

이 무시무시하다는 흑색종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발암물질(다이옥신 등...)에 자주 노출되었을 때, 방사선, 강한 햇볕으로 인한 자외선 등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가장 발병률이 심한 국가는 호주라고 합니다. 직사광선이 강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외국에서는 그만큼 경각심이 뛰어난 피부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흑색종은 초기에 판명이 나면 완치율이 꽤 높지만 진행이 많이 되었을 때에는 림프까지 전이되어 생존율이 많이 낮아집니다.

 

암은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무한적으로 증식하는 걸 말하는데요.  조직을 떼어서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해야 피부암을 진단할 수 있어요. 검사는 1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진단하기 전 스스로 의심할 수 있는 단서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흑색종에도 세분화가 됩니다. 선단흑자성 흑색종, 결절성 흑색종, 표재확장성 흑색종, 악성흑자 흑생종으로 나누어집니다. 선단흑자성흑색종은 주로 손, 발바닥이나 손가락, 발가락 등 말단에 생깁니다. 결절성 흑색종을 평평한 반점으로 발생하여 온몸으로 분포되기 시작하는데요. 괴사가 일어나고 극심한 경우에는 출혈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표재확장성 흑색종은 작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그 크기가 점차적으로 증대됩니다. 남성은 목이나 등으로 여성은 정강이 쪽으로 발병하는 모습을 흔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악성흑자 흑색종은 갈색 반점으로 퍼지는 속도가 상당히 느립니다. 대충 봐서는 검버섯으로 혼동할 수 있어서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진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자, 이제 흑색종 피부암 자가진단법!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 점의 모양이 균일하지 못하고 삐죽빼죽하거나 반으로 나누었을 때 대칭이 확연하게 틀린 것↙
  • (보통의 점은 둥글고 경계가 명확한데 반해 흑색종은 불규칙한 패턴으로 마치 톱니모양 같은 것)
  •  
  • 색이 일반적이지 못하고 청색처럼 푸르뎅뎅하고 회색이나 흰색을 띄는 특별한 색 ( 점이 여러 색으로 뒤섞임)
  • 직경이 6mm 이상으로 보통 이상의 크기인 것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양 변형이 생기고 점차 커지고 심지어 가렵기도 한 것

 

활성산소가 DNA를 공격해 변이를 일으켜 암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자외선이 피부 표층에서 활성산소를 많이 생성합니다. 활성산소 억제를 위해서는 항산화제를 섭취를 권장합니다.

 

비타민 c, 셀레늄, 비타민a, 비타민e 모두 항산화에 기여하기 때문에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한 자외선 탓으로 피부암이 발병될 수도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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