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STD 검사는 성병 검사입니다.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의 약자로 STD라고 불립니다. 성관계, 성 접촉으로 인해 전염되는 염증 및 감염성 성병을 말합니다. PCR검사로 이루어지며 12종의 성병의 유무를 확인 가능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임질, 마이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리티컴,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가드넬라, 칸디다, 매독, 헤르페스 1 타입+2 타입이 이에 해당합니다. 남, 녀 모두에게 SDT 검사가 시행 가능하며 남성은 소변, 정액, 전립선액 등을 이용해 검사하며 여성은 소변, 질 또는 자궁경부 분비물 등으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SDT검사 1주일 전부터는 질 내 삽입하는 약이나 피임제 등은 금기시하고 검사 2일 전까지는 질 세척이나 성관계는 피하도록 합니다. 

 

STD검사는 3종, 6종, 9 종으로 범위를 좁혀 받을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12종을 모두 검사하길 추천합니다. 또한 STD검사는 질 가려움이라든가 이밖에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보험으로 검사가 가능하지만 단순 검진 차원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비급여로 등록돼 10만원대의 검사 비용을 지불합니다. 

 

 

 

보험이 적용된다면2~3만 원 대의 검사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이렇게 보험 적용이 되는 급여로 인정되면 검사비도 현저히 감소하고 후에 실비 청구로 반환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비급여 검사로 진행된다면 실비로도 처리 안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겠습니다.

 

검사 결과는 2~4일 안으로 알 수 있으며 만약 양성이 뜬다면 치료에 전념해야 하고 성파트너에게도 알려 검사와 치료를 같이 받으셔야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잠복기가 꽤나 긴 편입니다. 길게는 거의 한 달간의 잠복기를 거쳐 감염됩니다. 또한 무증상도 있고 여성의 경우 악취가 나거나 분비물이 생기며 가려움증을 겪고는 합니다. 반대로 남성은 무증상이 경우가 흔합니다. 보통은 성접촉에 의해 생기지만 드물게 수영장이나 사우나 등에서 노출이 되기도 합니다.

 

임질

임질은 잠복기간이 2~7일 사이입니다. 성관계 중에 매우 감염되기 쉬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남성은 주로 요도염이 되고 여성은 자궁경관염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클라미디아처럼 감염된 사람이 많고 1회의 성관계만으로도 감연될 확률이 30~50%입니다.

 

임질을 방치하게 된다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하도록 합니다. 증상으로는 무증상도 있지만 고름 같은 냉이 나오며 작열감, 빈뇨, 배뇨통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임질이라면 태아에 영향이 가 위험할 수도 있으니 임신 준비 전 std 검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는 자궁경부염, 골반염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균으로 알려져 나팔관에 손상이 가면 난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이라면 조기 진통이나 자연 유산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부정출혈이나 배뇨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질 가려움, 성교통, 악취 등이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성병 중에 흔한 걸로 꼽습니다. 하복부 통증, 부정출혈, 황색을 띤 분비물, 악취 등의 증상을 겪고는 합니다. 잠복기는 1~3주 이내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