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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라면 국가의 지원책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에서 경제적 지원해주는 것이 꽤나 있는데요. 총 6가지가 있으니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3년 기준 임산부 경제 지원편입니다.

 

1.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100만원

 

국가에서는 아이를 가지게되면 바우처 카드를 지급합니다. 이를 국민행복카드라 불리며 국민,롯데,삼성,신한카드 등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카드사마다 추가 혜택이 있으니 비교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카드를 발급하시면 좋습니다.

 

발급된 국민행복카드는 ARS 전화를 통해 바우처 신청을 하셔야하며 이후 카드 사용시에도 임산부 바우처 사용임을 알려야 합니다. 

 

21년까지는 임산부 바우처가 60만원이었지만 22년부터는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단태아는 100만원 다태아는 140만원이며 신용카드를 결제하면 적립된 금액에서 자동 차감이 됩니다.

 

 

2.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2022년부터 시행되는 지원책입니다. 아이가 출생하면 국민행복카드로 200만원을 적립금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 24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대부분의 소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제외 대상은 있습니다.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은 제외 대상이지만 사실 누가 이런 곳에 쓰겠습니까. 상식적인 소비 생활에서는 대부분 이 카드를 사용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부모급여 연간 840만원

 

2023년부터는 아이를 출산하면 월 70만원의 부모 급여가 지원됩니다. 1년간 매달 나오기 때문에 연간 84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24년은 월 100만원이 지급된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만약 예비맘 중에 출산일이 23년도라면 월 100만원의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으니 연간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습니다.

 

부모 급여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매달 25일 정기적으로 계좌 입금을 받습니다.

 

4. 아동수당 연간 120만원

 

만 8세 미만 어린이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0~95개월까지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지원금액으로 계산하면 120만원이 되지요. 아동수당의 지급일도 매달 25일입니다.

 

5. 임산부 교통비 총 70만원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만 해당됩니다. 임신 기간동안 총 70만원을 지원 받으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포인트를 받습니다.

 

지하철, 버스 뿐만 아니라 택시 또는 자차의 유류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임신 3개월 (12주차)부터 출산후 3개월까지입니다.

 

사용기한은 임신 중 신청했다면 분만예정일로부터 12개월 내이며 출산 후 신청했다면 자녀의 주민등록상 출생일 기준 12개월 내입니다. 

 

신청방법은 정부 24 온라인 신청 혹은 관할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완료된 카드는 자동으로 교통비에서 차감이 된다고 합니다.

 

6.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연 48만원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한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

 

1년간 48만원을 지원받으며 자비 부담금은 9만 6천원이 발생합니다.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대상자로 제외됩니다.

 

23년도 신청기간은 이미 지났네요. 5월 15일~6월 16일 한달 간 신청을 받았습니다.

 

또 모든 지역에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사이트에서 해당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신청한다고 다 적용되는 게 아닙니다. 인원이 몰리면 추첨제나 선착순으로 돌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2023년에 유효한 임산부 경제적 지원, 혜택을 알아봤습니다. 몰라서 지나치면 억울하잖아요. 꼭 누려야할 지원책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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