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란트라 부작용 & 사용법 feat. 안면홍조, 모낭충 수란트라는 안면홍조나 모낭충 케어에 도움이 되는 피부과 처방 연고입니다. 홍조, 주사 연고로는 로젝스겔, 미르바소, 수란트라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수란트라가 가장 최신 약으로 이버멕틴이라는 성분으로 제조된 바르는 연고예요. 이버멕틴은 기생충을 사멸시키는 구충제로도 쓰입니다. 때문에 옴환자에게 치료 차원에서 차방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면홍조는 난치성 질환으로 여러 사소한 요인으로 악화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과도한 햇빛 노출, 감정적인 변화, 더운 날씨, 격한 운동, 음주, 실내외 큰 온도차, 매운 음식 등 아주 포괄적이죠. 그만큼 치료를 받으면서도 케어하기가 힘듭니다. 수란트라는 간편하게 연고를 바르면서 3개월 동안 꾸준히 바르며 호전되..

코에 검은털이 콕콕 박혀있다면? 소극성속모증 & 가시털정체증 코에 블랙헤드인 줄 알았는데 아무리 짜도 안 나오고 이상하리만큼 지저분한 게 정체가 뭔지 궁금하시죠? 소극성속모증 혹은 다른 말로 가시털정체증이라고 불립니다. 코에 거뭇한 게 피지처럼 생겨서 자세히 보니 털처럼 뾰족하게 올라온 게 왜 생기는 걸까요? 코에 있는 피지가 바깥으로 배출이 안되고 털과 뭉쳐서 뒤섞였을 때 소극성 속모증이 생기게 돼요. 우리 몸에 있는 털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 반복적인 사이클이 유지됩니다. 휴지기에 털이 탈락되어야 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모발이 탈락이 되지 않게 되고, 새로운 털이 자라면서 피지와 뒤엉키는 현상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극성속모증 이라고 합니다.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하나의 모낭에서 수십 개의 털이 가..

비립종일까? 한관종일까? 구분하는 방법 비립종 millium 보통 피부 내에 표재성으로 발병하는 작은 원형의 돌출된 각질 주머니입니다. 대부분 백색으로 명확한 색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색이 연할 때도 있어서 드물게 분간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비립종은 흔히 얼굴에 발병되고, 눈꺼풀, 뺨에서 자주 보이곤해요. 1mm 내외의 작은크기로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각질이 바깥으로 배출을 못하고 정체되어있는 경우를 비립종이라고 합니다. 비립종은 한 번에 제거로 말끔하게 제거가 가능하며 재발되는 사례가 극히 드물어요. 대신 제거할 때 깔끔하게 제거가 안되어 남아있을 시 한 번 더 제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립종은 간단한 시술인데도 제대로 추출을 못하고 흉만 내는 병원도 있으니, 섬세하고 기술이 좋은 피부과를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