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부작용 = 사망까지?

 

 

 

운동선수가 단기간 안에 파워를 얻기 위해 불법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스테로이드가 과연 무엇일까요? A부터 Z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토레이드는 비슷한 구조를 공유하는 호르몬의 그룹이다!라고 보기 쉽습니다.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의 콩팥 위에 부신이란 장기가 있는데 그곳에서 나오는 호르몬입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호르몬)이라고 하는데요.

 

사진: Unsplash 의 Victor Freitas

 

운동하는 분들이 맞는 스테로이드주사는 결이 다릅니다. 바로 안드로제닉 아나볼릭 스토레이드라고 하는데요. 안드로제닉은 남성호르몬이란 뜻인데 아나볼릭은 동화작용이란 뜻입니다.

 

아미노산, 단백질의 재료로 큰 근육을 만드는 기능을 하는 남성 호르몬제입니다.

 

단기간 안에 급격한 파워를 길러주기 때문에 스포츠 시합에서 ㅅ선수들의 보호와 경기의 공정성을 위해 스테로이드 약을 사용하는 걸 철저하기 감시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또한 관절염 혹은 염증이 있는 부위에 주사를 맞을 경우 통증, 열감, 부종이 사라지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용되는 약물롸 남성의 성 기능 저하, 정자 감소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오는 질환에 효과를 보입니다.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이 떨어지고, 불규칙한 월경이나 무월경 등의 여성 호르몬 관련 질환에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입니다.

 

이러한 스테로이드 주사는 적정량을 넘어서 남용하게 되거나 장기간 사용하다 갑작스럽게 중단하게 되면 생각보다 위험성이 큽니다.

 

심하면 쇼크 발생으로 인한 사망까지 초래하기 때문에 서서히 감량하는 걸 권장합니다.

 

또한 부작용으로는 망상, 조현병, 여드름 등 정신질환과 함께 각종 질병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답니다.

 

면역력을 저하시켜 신체가 감염에 쉽게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하면 폐렴이 발생하기도 하고요.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여 간, 말초조직에서 인슐린 작용을 억제하여 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에게는 고혈당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성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복부에 통증을 유발하는 게 특징이며 합병증으로 출혈이 발생하면 대변이 검게 변하거나 또는 변비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른 소소한 부작용으로는 보름달형으로 변하는 퉁퉁 붓는 얼굴형, 다모증, 반점, 피부염, 피하 출혈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어마어마하죠? 따라서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꼭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