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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이 여러 개 있는데요.  의외로 경차 소유주임에도 주유 할인 혜택을 못 받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21년도까지는 연간 20만 원 혜택이었지만 22년도부터는 3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경차 소유주라고 해서 나라에서 알아서 지원해주지 않고요. 경차 사랑카드라는 주유 할인해주는 카드를 발급해야 합니다. 

 

국가공유자는 중복 지원이 되는만큼 카드 발급이 제한됩니다. 

 

가입 시 등록한 차량 이외에는 주유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간혹 타인 간 혹은 가족에게 본인의 경차 주유 카드를 대여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절대 안 되고 위법입니다. 위반 시 법적 책임을 묻게 되니 자제해야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타인이 사용하는 경우가 으레 있는 걸 보긴 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1세대 경차 1대 유류세 환급 제도로 한 가정에 2대 이상 경차가 있다 하더라도 1대에 대한 유류세 지원만 가능합니다.

2008년 전세계 기름값이 폭등하는 시절에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며 10%를 밑도는 경차 보유량에 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제도가 시행될때만 해도 주유 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사용이 안 되는 주유 전용 카드였지만 2017년 이후 주유 목적 이외에도 포괄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현존하는 경차 주유카드는 신한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가 있습니다. 세 카드 모두 동일하게 연간 30만 원 한도 내에서 유류세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160.82원 할인 가능합니다.

 

1일 2회, 1회당 6만 원 (1회 48리터 초과 주유시 유류세 미환급), 1일 12만 원의 제한이 따릅니다.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이 넘을 경우에는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지 못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용하던 경차를 처분하고 다른 경차로 갈아타도 기존 차량의 번호가 적혀있기 때문에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혹여라도 이 사실을 모르고 계속 이용한다면 부정 이용으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카드사 별 경차 사랑카드 정보

 

 

 

신한카드 경차사랑 Life

 

유류세 자동 환급 + 주유소/충전소 L당 80원 할인 + 다양한 생활 서비스

 

1. 모든 주유소/충전소에서 L당 80원 할인 

2. 주유 할인은 1일 2회, 1회 최대 5만원 한도 내 제공

3. 편의점, 병원, 약국, 커피전문점에서 10% 할인

(각 일 1회, 월 5회, 건당 결제금액 1만원까지 할인이 적용)

4. 전월 실적 30만 원 채우면 주유와 생활 서비스에서만 월 최대 2만 원 할인

5.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할인 연 1회 제공

 

 

가장 할인 혜택이 좋았던 현대M 경차전용카드는 10월 부로 중단! (에디션1,2로 새롭게 리뉴얼)

현대카드에서 다른 경차 전용카드가 있지만 혜택은 이에 못 미치고 연회비도 발생함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 에디션 2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 에디션 2

 

1.현대카드는 SK에너지,현대오일뱅크에서만 대상으로 청구 할인 가능

(리터당 150 원, 월 2만원 한도 내)

2. 유류비 결제 기준 1회 6만 원, 1일 12만 원 한도 내 청구 가능

 3.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혜택 제공

4. M포인트 사용 가능한 곳은 아웃백, 미스터피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있음

5. 이번 에디션은 엔진오일 교체 무료 지원이나 타이어 펑크 무료 지원이 없음

6. M포인트 항공 마일리지 전환, 신세계상품권 교환 가능

7. M포인트로 연회비 결제 가능

 

 

 

경차스마트롯데카드

 

1. 리터당 80원 할인

2,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연간 1회)

2. 롯데마트 10% 할인

3. 대중교통 10% 할인 (버스,공항버스, 지하철,택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미포함

4. 실적 30만 원 이상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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