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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입덧약 효과 가격 종류 부작용 비급여 총정리 


 

 

 

임신 초기에는 속이 울렁거리고 헛구역질이 나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데요. 심한 분들은 아예 일상생활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는 합니다.

 

이럴 때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입덧약은 약이라고 해서 태아에게 나중에라도 악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며 복용을 망설이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러나 입덧이 심하면 식사가 곤란해지고 영양 결핍이 생깁니다. 영양 결핍은 태아의 발육장애와 조산 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입덧이 심하다면 참지 말고 약을 드시는 게 현명한 판단입니다. 

 

입덧약의 성분은 항히스타민제로 알려진 독시라민과 비타민B6로 알려진 피리독신이 있습니다.

 

먼저 독시라민은 원래는 알레르기약으로 개발되었으나 구토중추에 작용해 구토, 울렁거림 완화에 도움 되는 걸 발견하고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체에서 어지러움을 느끼는 귓속에 전정기관 자극을 낮춰 어지럼증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독시라민은 임산부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로 FDA에서 A등급으로 등재되어 태아에 미치는 위험이 없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다음 피리독신은 생체에 아미노산, 단백질 대사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약물입니다. 각종 신경,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구ㅗ를 가라앉히는데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입덧약 종류로는 아미렉틴, 프리렉틴, 디클렉틴, 디너지아, 디크라민 등 여러 제약회사에서 제조된 것이 많습니다.

 

모두 성분 및 함량이 공통적이기 때문에 어느 제약사를 선택하든 다를 건 없겠습니다. (피리독신염산염 10mg, 독시라민숙신산염10mg)

 

그러나 부가적인 첨가제는 다를 수 있기에 미묘하게 다를수는 있습니다.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건 현대약품에서 나온 디클렉틴인 것 같습니다.

 

입덧약은 아쉽게도 현재까지 비급여 항목이라 제법 비싼 것 같은데요. 디클렉틴을 기준으로 한알에 1500~2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약국마다 금액이 상이합니다.

 

하루에 심한 분들은 4알까지도 복용한다고 하니 1일 8천 원이 나가는 셈이네요. 그런데 인터넷을 찾아보면 고정된 값이 아니라 비싼 곳은 한알에 3500원을 초과하기도 한다고 해요.

 

따라서 임산부들이 임신 바우처 혜택을 받는다 해도 입덧약에 많은 지출을 해 부담이 되기도 해요.

 

 

출산율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 국가에서는 입덧약을 보험적용이 되도록 힘써주셨으면 좋겠네요.

 

 

 

복용방법은 취침전 2알이 기본적이며 기상 후 오전에도 컨디션이 안 좋다면 1알 추가, 오후에도 컨디션에 따라 1알 추가로 최대 4알까지는 복용할 수 있습니다. 

 

입덧약은 복용 후 5~6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이 점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2알 먹고 1~2시간 뒤에 효과 없다고 더 먹으면 아니되옵니다. 

 

부작용으로는 졸음이 쏟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항히스타민제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이며 장거리 운전 계획이시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호흡곤란, 두근거림, 불면증, 두통, 다한증, 시야 흐림, 배뇨곤란 등이 있지만 졸음이 대표적이며 이외에 것들은 희박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입덧약에 대해 총망랑해 알아봤습니다. 임산부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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