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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유상증자 뜻 그리고 차이!

 

주식을 하다 보면 흔히 들을 수 있는 단어 무상증자, 유상증자 이게 뭔지 궁금하시죠? 아마 주린이들은 매수, 매도, 배당금만 알고 다른 걸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무상증자, 유상증자의 뜻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증자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증자란? 자본을 늘린다는 뜻을 말합니다.

주식회사에서 자본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주식을 더 발행하는 것이죠. 증자를 하는 이유는 더 많은 사업 자금을 모집하기 위함인데요. 기업은 자본금이 필요할 때 크게 대출, 채권 발행, 증자를 이용하곤 합니다.그중 대출과 채권 발행은 빚이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고금리 국면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제값 받고 파는 것입니다. 주식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유상증자를 한다는 소식은 대부분이 악재로 인식됩니다. 물론 악재의 의미를 배제하는 유상증자 소식도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하거나 일반 공개로 하거나 제3자 배정을 하거나 세 가지로 방법이 나누어지는데요.

제3자 배정으로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투자처를 기업이 확보해서 투자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의 미래 발전성을 보고 투자해줬다!라는 의미에서 호재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Photo by John Schnobrich on Unsplash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새로 발행되는 걸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입니다. 왜 무상으로 나눠주는 걸까요? 또 그 돈은 어디서 구하는 것이고요?에 대한 답변은..!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남는 돈이 생길 수 있어요. 잉여금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로 인해 무상증자를 하곤 하는데 주주들에게 주식이 더 많이 돌아가게 되면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이 증명되는 꼴입니다.따라서 기업의 이미지에 아주 좋겠죠? 결과적으로 주식의 가치는 올라가고 주주들이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되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틀에 따르면 유상증자는 악재, 무상증자는 호재로 볼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를 하는데도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악재라기보다는 이미 무상증자 소식이 선반영 되어 무상증자를 하는 시기에 주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유상증자, 무상증자의 뜻과 차이를 공부해봤는데요. 어려운 주식장이지만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승리자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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