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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나이키 엑시스 운동화가 신상으로 나왔습니다.

처음 사진으로 신상을 접한 순간 가슴이 벌렁거리며 이건 사야해!

내 마음이 일렁였고 나이키 매장으로 찾아가니 나에게 맞는 사이즈 구하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롯데타워 나이키매장에 방문하니 이 운동화는 멀티샵에서 구매 가능할 거라고

얘기해주어 지하 1층에 레스모어?를 갔더니 떡하니 디피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235 사이즈를 신는 저는 좌절하였습니다.

현재 품절 상태로 열흘 뒤 재고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나이키 엑시스 검정은 235가 있었는데, 올흰은 정말이지 쉽게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메쉬소재라고 하나요? 구멍이 슝슝 뚫려 여름에 신기에도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흰색이 원래 때가 잘 타기도 하지만 소재 특성상 더 잘 오염되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 나이키 운동화는 240 사이즈를 신는데 나이키 엑시스 올흰은 한 치수 작게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다.

뒷부분이 볼록 튀어나와 옆모습을 보면 왕발처럼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조금 불편하더라도 한 치수 작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왕발이신 분 이것이 컴플렉스인 분은 이 상품은 고려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착화감이 굉장히 좋아서 운동용 신발로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

푹신하고, 가볍고... 신고 뛰기에 편한 나이키 엑시스 운동화입니다.

 

 

 

 

 

 

스포티한 느낌이 다분하여 어울리는 옷 스타일은 한정적입니다.

운동화끈 매는 쪽이 세련되고, 신발을 신고 벗을 때 편해요.

에어가 있어서 키높이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개인적으로 엑시스 흰색 앞쪽에 작은 나이키 로고가 박혀 있는데,

검정색으로 박혀 있는 것보다는 흰색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나이키 엑시스 올흰 운동화는 앞모습 둥글둥글해 보여 앞에서 보면 귀엽고,

뒤에서 보면 멋있습니다.

그러나 옆 모습은 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운동화로 매일같이 함께했던 운동화인데 만족합니다^^

금액은 10만원 대 초반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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