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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에 좋은 영양제 추천!


Photo by Adam Nieścioruk on Unsplash

 

◎ 아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대사된 물질이 DHT인데요. 이 물질은 피지 분비와 여드름 발생을 촉진시킵니다.피지샘을 증대시키고 케라틴 생성을 자극하여 모공 안에 피지가 쌓이도록 만듭니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에서 DHT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아연이 관여하여 이를 억제시켜준다고 합니다.  여드름균을 억제시키고, 염증 반응을 낮춰주어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피부과에서는 대표적으로 항생제와 피지조절제 중에 약처방이 나가는데요. 먹는 약을 먹게 되면 내성이라든가 몸의 부담이 따라오기 마련이라 오랜 복용은 부담이 됩니다.

 

먹는 약이 극도록 꺼려지시는 분들에게는 영양제를 드셔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실험에 따르면 아연과 미노싸이클린(항생제) 을 각각 섭취하도록 하고 3개월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미노싸이클린만큼의 개선은 따라잡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잡아낸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생체이용률이 높은 아연인 메티오닌, 피콜리네이트, 글리콘산 아연을 추천드립니다.

 

아연은 성인 기준 1일 35mg 이하로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또 아연은 항산화 기능도 있어서 여드름뿐만 아닌 피부와 신체 나이를 젊게 도와줍니다.

 

 

◎ 비타민b5

 

다른말로는 판토텐산이라고 불립니다. 대부분 종합 비타민에 포함되어있는데 그 양이 적어서 추가적으로 보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비판텐 연고의 주성분인 비타민b5는 체내 상처치유 및 피부조직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산 합성 및 대사에 관여하고 스트레스 개선과 호르몬 신경전달물질을 합성시킵니다.

 

코엔자임a를 생성하는 비타민b5는 체내에서 다양하게 생화학 반응에 필요한 조효소입니다. 지방산의 대사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를 줄여줍니다. 각질세포 분화가 되기도 하고요.

 

12주 실험 결과 염증성 여드름이 줄어드는 걸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일 2g 이상 섭취 권장량으로 판토텐산의 고용량 제품을 섭취하면 여드름 좋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스트레스를 받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장내 세균에 영향을 미치면서 나쁜균이 우글우글 모여듭니다. 장에 유익한 균이 많으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균형을 되찾습니다.

 

 

이러한 연관성으로 좋은 세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함으로서 피부에 사는 여드름균에 대항하고 피부 면역을 좋아지게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일 100억 마리 이내로 권장합니다. 

 

◎ 오메가3

 

오메가3는 피부 과각화를 막고, 여드름균이 촉발하는 염증을 초장에 잘 잡아줍니다. 모낭 주위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방산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하는데요.

 

부족하면 여러 증상과 함께 피부로 나타나는 특징으로 과각질화가 진행됩니다. 각질이 많이 쌓이면 여드름이 생길 환경이 되는거죠. 즉 지방산이 부족하면 여드름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오메가3를 통해 보충이 가능합니다.

 

오메가3의 EPA, DHA 성분이 항염증 작용을 하여 여드름 개선이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여드름과 관련있는 테스토스테론을 조절하기도 하죠.

 

하루 2000mg 양을 10주간 섭취한 결과 염증성,면포성 여드름이 모두 줄어듬을 확인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 비타민E

 

토코페롤이라는 명칭을 가진 비타민E는 대표적으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산화를 막아야 여드름으로부터 멀어지는데요.

 

정상적인 피부의 피지성분은 스쿠알렌을 포함한 여러 지질로 만들어집니다.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방어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산화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스쿠알렌은 산화가 됩니다.

 

산화된 스쿠알렌은 흔히 좁쌀여드름이라 불리는 면포를 형성하는데 기여를 합니다. 더러는 염증 반응을 증대시키기도 하고요. 

 

항산화와 여드름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비타민E는 1일 기준 1000IU 이내로 섭취해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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