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톡스를 맞는 사람 중에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가 바로 내성이 아닐까 싶다. 학회에 따르면 내성의 발현은 1%밖에 없다고 한다. 미용 목적의 보톡스 시술은 용량이 적기 때문이고, 신경학적 치료로 접근한 보톡스는 내성이 무려 15%에 달한다고 한다. 신경학적 접근은 고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용량이라 부르는 양은 100유닛 이상이다. 그런데 피부과마다 권장하는 용량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근육량이 심한 사람에 한해서는 100유닛까지도 1회에 권유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렇담 내성 고위험군이란 건데 난생처음 맞는 경우도 내성에 대해 걱정해야 할까? 답은 그렇다. 보톡스는 처음 맞아도 면역 체계가 자극돼 중화 항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흔한 보톡스의 내성은 제품의 순도와 질에 의해 결정된다. 순수..
메디컬 케어
2022. 7. 13.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