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지역의 광역버스 중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KD 운송 그룹이 입석 승차를 제한했습니다. 시행 첫날인 11월 18일 만 석으로 인해 다음 차를 타야만 했던 직장인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앞으로는 조금 더 서둘러야겠습니다. 기존에는 출, 퇴근 시 이용 수요가 집중되므로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하여 입석 승차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입석 전면 중단했습니다. 경기고속, 대원고속, 대원운수, 대원버스, 평안운수, 경기여객, 명진여객, 진명여객, 경기버스, 경기운수, 경기상운, 화성여객, 이천시내버스가 이에 속한다고 합니다. 해당 버스 수량은 모두 천 백여대가 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출퇴근 시간대 입석 승객으로는 23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시행 초기라 지..
경제적 자유
2022. 11. 20. 23:27